-
숨진 채 발견 대구 세 살 … 20대 친부·계모, 걸핏하면 때렸다
20대 초반 부부가 키우던 3세 남자아이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긴급 체포된 부모는 아이를 수차례 때린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13일 대구경찰청에
-
‘사기 혐의’ 목사 아버지 소식 들은 예은이 한 말
[사진 채널A 캡처]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 예은(28)이 친부의 사기 혐의가 알려진 직후 “제가 200억원을 갚을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
어버이날 신풍속, 선물 대신 ‘돈꽃다발’
올해 초 결혼한 공기업 직원 류모(29)씨는 8일 결혼 후 첫 어버이날 선물로 돈이 담긴 카네이션 박스, 이른바 ‘현금 박스’를 준비했다. A4 용지 크기의 상자 한쪽에 카네이션을
-
친부 폭행으로 사망한 시흥 1살 아이 장례 치러준 경찰들
친부의 폭행으로 사망한 1살 아이의 장례식을 경찰이 치러줬다. 부모가 경찰 수사를 받는 데다 경제 상황도 열악해 장례를 치를 형편이 되지 않아서다. 6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
-
시흥에서 1살 남아 사망...경찰, 친아버지 학대 혐의로 긴급체포
경기도 시흥의 한 병원에서 1살 된 남자아이가 숨졌다. 경찰은 아이의 몸에서 멍 자국 등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아이의 아버지를 긴급체포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4일 아동학대 혐의로
-
[단독] 박근혜 파면된 날, 김재규 묘에 시바스리갈 놓인 까닭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묘소모습. 김민욱기자 지난 14일 오후 기자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의 E공원묘원을 찾아갔다. 1979년 10월 26일 '유신 독재자'로 불리던 박정희 당시
-
밥주걱으로 초등생 남매 뺨 때리고 엄동설한에 내쫓은 계모
밥주걱으로 9살 딸과 10살 아들의 뺨을 때리는 등 학대한 40대 계모와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47ㆍ여)씨와 그의 남편
-
생후 50일 딸 허벅지 뼈·쇄골 부러뜨린 20대 친부 법정행
친부에게 학대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생후 50일 된 여아의 엑스레이 사진. [사진 피해 여아의 모친]생후 50일 된 딸의 허벅지 뼈를 부러뜨린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아버지가 재
-
입양한 딸 학대 사망하게 한 부모의 엽기적 행각…법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
입양한 6살 딸을 투명테이프로 묶어 17시간 동안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불에 태워 훼손한 양부모의 인면수심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딸의 손과 발을 테이프
-
7세 아이 혈흔 휠가드가 단서, 은색 그랜저 500대 뒤졌다
지난 9일 부산시 을숙도공원 주변 도로에서 7세 어린이를 치고 도주 중인 용의차량(사진 왼쪽 빨간 원).지난 18일 오후 9시14분쯤 부산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서 사하
-
생후 50일된 딸 허벅지뼈 부러뜨린 父 검찰 송치
태어난 지 두 달도 안 된 친딸의 허벅지 뼈를 두 동강 낸 20대 아버지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생후 50일 된 딸을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범죄의
-
생후 50일 딸 때릴 데가 어디있다고…의사 신고로 수사받는 친부
친부에게 학대 받아 부러진 것으로 의심되는 생후 50일 여아의 허벅지뼈 엑스레이 사진.태어난 지 50일밖에 안 된 딸의 허벅지 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아버지 A씨가 수사를 받고 있
-
[세상 속으로] 분노 누를수록 폭발 … 행동 대신 말로 표현하는 연습 필요
미혼의 A씨(38·여·무직)는 ‘워킹맘’인 여동생 B씨의 집에 출퇴근하면서 유치원생 조카를 돌보는 대가로 생활비를 받았다. A씨는 처음에는 생활에 만족하는 듯했다. 하지만 육아에서
-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했지만 신경쓰지 않았다"…원영이 친부와계모에 살인죄 적용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학대 받다 숨진 신원영(7)군의 친부 신모(38)씨는 경찰에서 이같이 진술했다. 경찰은 학대를 방치한 신씨와 학대를 주도한 계모
-
울산검찰, 밀대자루로 30개월 된 친딸 때려 죽인 부부 구속기소
울산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범기)는 29일 30개월 된 딸을 밀대자루로 때려 숨지게한 부부를 살인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어머니 전모(
-
한학자로 제2인생 원조 개그맨 김병조 “산전수전 겪어보니 인생은 개그가 아니네요”
[월간중앙] 정치적 오해 사는 발언으로 방송계 떠난 뒤로 모진 시련 겪어… 을 해석하고 강의하는 ‘전 국민의 훈장님’으로 재기해 존경받는 삶 1980년대에 ‘최고 개그맨’으로 인기
-
30개월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친부
울산지방경찰청은 3일 30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친모 전모(34·여)씨와 친부 박모(29)씨를 긴급체포했다. 친모 전씨는 2일 오후 11시20분쯤 울
-
울산서 아동학대 사망사고
울산지방경찰청은 “2일 오후 11시20분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한 아파트에서 30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치사)로 친모 전모(34)씨와 친부 박모(29)씨를 긴
-
이영돈 PD가 간다…'크림빵, 고라니 뺑소니'사건 조명
지난 1일 밤 8시 30분에 방영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최근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해 심층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크림
-
이영돈 PD가 간다…'크림빵, 고라니 뺑소니'집중 조명
지난 1일 밤 8시 30분에 방영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최근 모두의 관심을 받았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에 대해 심층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은 '크림
-
동생 김진근이 들려준 故 김진아의 마지막 이야기
배우 김진아가 지난 8월 20일 하와이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열흘여 뒤 한국에서 그녀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병 생활과 자신보다 더 사랑했
-
5개월 전 비슷한 사건엔 8년형 … 법의 한계
“피고인 임○○(36·계모)는 TV를 보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의붓딸 A양(당시 8세)의 배를 발로 여러 차례 밟았다. 그날 밤 A양이 배가 아프다고 하자 거짓말을 한다며 또 배를
-
"나 같은 못난 자식 낳지 말고…" 할머니·어머니께 바친 영화
황동혁 감독은 “평소에 윌 페럴, 잭 블랙 같은 할리우드 화장실 유머(노골적으로 웃기는 개그) 장르에 심취해 있다. 관객들을 웃기는 코미디 영화가 내 취향이다”고 말했다. [사진
-
차영 전 대변인과 친자 소송, 조희준은 일본인 부인과 낳은 아들 홀로 키우는 중
차영 전 민주당 대변인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손자를 낳아 기르고 있었다는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외도와 혼외 아들, 친자 확인… 그리고 아내의 외도를 품어준